청주 강서동에 있는 금성식당이라는 고기집에 가봤습니다.
고기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베리코라는 고기를 먹어보고
돼지고기가 아무 양념도 찍지 않고 맛있다는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친구들 중에 푸드파이터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은 이베리코라는 고기를 알고 있더라구요. 입짧은 저는 한참 멀었습니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기회가 될때마다 많이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지난 토요일에 금성식당에 가봤습니다. 위치는 한적한 곳에 있고
사람은 많았고 고기는 맛있었습니다.
제가 찍은사진들과 함께 보시고 밑에서 봬유~
지각하고 싶지 않았지만..결국 또 그렇게 됐습니다. 지각을 해서 가보니 친구가 고기를 올려 놨더라구요
일단 저는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금성식당의 간판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게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인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찍어보니 9,900원 하는 김치찌개였습니다.
그런데 금성식당에 가시면 꼭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고기가 한뭉탱이 들어있습니다.
이 찌개만으로도 밥을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포장도 되니 반찬하기 귀찮은분들은
포장해서 집에가져가시면 두세번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맛있습니다. 라면사리도 마음껏 드실수 있는데 라면사리 넣어서 먹었는데.. 그 전날 술먹은게 다 깼습니다.
그리고 다시 술을 먹었습니다. 술린이인데.. 이번 주말 많이 오버한 느낌이 있네요.
금성식당 기본 반찬입니다. 명이나물은 이제 고기집에 없어서는 안될 반찬인것 같습니다.
저는 명이나물과 깻잎이 있어야 고기가 더 맛있더라구요.
금성식당 명이나물도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
제가 이 금성식당을 리뷰글로 남기는 이유는 이 사진에 나와있는 아직 구워지지 않은 고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들어보는 단어였는데 이베리코라고 하는 고기라고 합니다.
이베리코는 스페인 흑돼지로 알려져있는데 도토리를 먹여서 키운 돼지라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가져다 주실때 소고기처럼 살짝만 구워서 먹어도 맛있다고..스테이크처럼 먹는 부위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고기가 녹습니다..이제 고기는 이베리코입니다.
금성식당에 가시면 드셔보실수 있으니.. 청주터미널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편이라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베리코...이베리코...금성식당
처음먹어봐서 그런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하 그동안 고기좀 많이 먹어볼걸 그랬습니다.
저만 이베리코를 모르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신 김치찌개에 넣어서 드실수 있는 라면사리입니다. 많이 드셔도 되니 방문해서 많이 드셔 보세요 .
저는 라면은 한입밖에 안먹은것 같습니다. 고기집에선 고기만 먹어야...될것 같았습니다.
금성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요즘 고기 가격이 많이 비싸진것 같은데
금성식당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강서동 맛집 금성식당에 대한 제 결론은
우선 장사도 잘되는 고기집인것 같았고 고기도 맛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먹은 고기집 중에 가장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맛있고 위치도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점이 주차할곳이 없으면 불편한데.. 이번에는 택시를 타고 방문했지만
개인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할 곳도 많고 고기도 맛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주말이라 그런지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베리코...맛있습니다.
청주 강서동 맛집 금성식당 좌표를 마지막으로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
'어디에요? 여기예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탭그라운드(인싸만 가는 곳) (0) | 2019.06.08 |
---|---|
대전 궁동 앙버터가 맛있는 카페 하프레스트[HALFREST] (0) | 2019.03.17 |
청주 흥덕구청 맛집 차이향 (0) | 2019.03.17 |
대전 맛집 닭터 [닭백숙,닭볶음탕 전문, 자운대 맛집] (0) | 2019.03.03 |
청주 성화동 맛집 원조중앙탑막국수 (0) | 2019.03.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