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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요? 여기예요?

대전 찻집 소수sosoo

by RRRrobbe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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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찻집 소수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정말 카페가 많습니다. 교회 다음으로 많은게 카페라고 합니다. 아메리카노..아이스티..레몬에이드 등..

 

저는 최근 장염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도 데이트의 꽃은 영밥차(영화 밥 카페)이기 때문에 차를 마셔야했습니다.

 

배려심 많은 여자친구는 제가 아프니까 커피 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자며 대전 찻집을 알아봤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대전 유성 부근에 소수라는 찻집이 있었습니다. 거기로 방문하기로 하고 갔습니다.

 

일단 저의 결론을 오늘은 미리 말씀드리면.. 카페의 커피나 음료에 지치신 분들은 여기를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전 찻집 소수에서 차를 마시고 나와서 느낀 기분은 사우나를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 몸이 따뜻해져서

 

밖에 찬바람을 맞았을때 땀이 식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꼭 사우나를 다녀와 밖에서 찬바람을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과 함께 대전 찻집 소수를 소개 합니다.

 

 

대전 찻집 소수의 전면 샷입니다. 초록색으로 사람의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

 

 

소수..뭔가 이름도 마음에 듭니다.

 

 

대전 찻집 소수는 월요일 화요일 휴무입니다. 이점 유의 하세요.

 

 

저는 쑥차를 시켰습니다. 장염이 심했기에.. 이렇게 먼저 천을 깔고 웰컴티? 라고 하셨나? 아무튼 메인 차가 나오기 전에 따뜻한 둥글레차 같은 차를 한잔 주십니다.

 

 

이제 메인 차가 나왔습니다. 대전 찻집 소수는 차를 우려서 주시기 때문에 바로 드셔도 되지만.. 2~3분 정도 더 우려야 맛있는 차는

따로 알려주십니다. 다 드시면 물을 추가로 주시니까 더 우려서 마셔도 됩니다.

저는 두번 물을 요청하여 마셨습니다. 몸도 따뜻해지고 마음도 차분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물처럼 투명한 색이라.. 차가 뭐 맛있겠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차가 정말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시킨 차는 기억이 안나는데 레몬맛이 살짝 났던것 같습니다.

저는 안맞았습니다.  입맛에

 

 

찻집 내부가 기존에 다녔던 카페들과는 다른 너무 깔끔한 느낌이고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이나 일하시는분.. 두분이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지만..

두분 다 차분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두분 다 여성분이었어요.

 

 

 

 

 

대전 찻집 소수는 다과도 판매하는거로 봤는데 제가 메뉴판을 안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주의 추천이라고 하여 차를 추천해주시는것 같은데.. 제 생각에 여기서 어떤 차를 시켜도

다 맛있고 편안하게 먹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찻집 소수에 대한 제 결론은

 

카페의 자극적인 커피와 음료에 지친 분들이나.. 몸과 마음에 안정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의 대전 찻집 소수 소개는 여기까지!

 

좌표를 남기고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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