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월은 가정의 달로 행사가 참 많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 어버이날 , 스승의날 ,부처님 오신날 등 참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소중한 날은 어버이날이 아닐까 싶네요 .
제가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혼자 성장한게 아니라, 부모님의 희생으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 현금 선물을 제외하고 제가 부모님께 드렸을때 좋아하셨던 선물과 선물하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금액대 별 작성해봤습니다. 선물 이외에 함께 하는 시간이 부모님에겐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버이날이 있는 주에는 부모님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전화라도 한통 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어버이날 선물은 5가지입니다.
1. 스마트워치
제가 스마트워치를 부모님께 사드렸습니다. 부모님들은 스마트기기에 서툴고 사드려도 기능을
처음에는 잘 쓰지 못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아주 어렸을때 별것도 아닌걸 물어보면 항상 대답해주시던
부모님이죠. 그게 부모의 사랑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그에 대한 보답을 할 기회가 스마트워치라고 생각합니다.
사드리는것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 기능을 설명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들이 그동안 힘들게 사셨던
삶을 조금이나마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바꿔드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부모님께는 애플워치를 , 갤럭시를 사용하시는 부모님께는 갤럭시워치를 선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2.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도 제가 부모님에게 선물 해드렸습니다. 최고의 선택이었죠 .
저는 결혼을 해서 분가를 하게 되고 부모님은 퇴직을 하고 적적하실겁니다. 넷플릭스 ,등 OTT서비스에 가입하여
어플을 설치해드리고 , 사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제는 아이패드로 못본 드라마도 보시고 , 유튜브도 보시고
그림 그리는 취미도 갖게 되셨습니다. 이 모든건 사드리기만 하는게 아니고 사용법도 알려 드려야 겠죠?
3. 발마사지기
"아이고 무릎이야 ." 부모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연로하실수록 , 우리를 위해 평생을 일 하신 부모님은
무릎이 가장 먼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거동이 불편해지면 함께 좋은 곳에 여행을 가도 맘편히 즐기지를 못하죠
부모님의 거동이 불편해지기 전에 미리 선물하셔서 관리 하시면 더욱 오랫동안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4. 셔츠 or 스카프
부모님 옷장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패션에 관심 많은 부모님들은 자주 옷을 구매하지만
한푼 한푼 아끼시는 부모님들의 옷장을 보면 ,이제 몸이 왜소해지고 자식들은 몸이 커지기때문에
자식들이 입다가 작아진 옷도 입고 , 10년 -20년 전 구매한 옷을 입고 다니십니다.
부모님은 어린 시절 소풍이다 , 수학여행이다. 행사가 있으면 옷을 사주셨죠
이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옷을 선물 하는건 어떨까요? 부모님의 80%이상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되는
닥스의 셔츠를 추천합니다.
어머니들은 스카프를 자주 하십니다. 스카프 하나만으로 멋을 낼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주 입으시는 옷을 고려해서 색상 조합이 잘 맞는 스카프 선물도 추천합니다.
대부분 어머니들의 패션은 비슷합니다. 평범한 패션에 스카프만 목에 둘러도
어머니가 친구분들을 만나러 갔을때 친구분들의 눈에 스카프가 눈에 띄겠죠? 그러면
어머니는 자식이 사준거라 자랑할겁니다.
5. 스타일러
포털에 노인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노인 냄새가 나옵니다. 세월이 만들어준 부모님의 향이라 생각되는데
노인 냄새를 꺼려합니다. 누구나 늙게 되는데 말이죠. 스타일러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최고의 선택입니다.
항상 좋은 향을 나게 하고 , 얼굴에는 주름이 많이 생겼을지는 몰라도 , 스타일러는 옷의 주름을 펴줍니다.
부모님이 어디를 외출하시든 깔끔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죠. 스타일러를 제습기처럼 사용하는 집들도 많습니다.
스타일러 하나만으로 부모님은 세가지 이상의 만족을 느끼실 겁니다.
제가 추천하는 어버이날 선물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저는 선물도 좋겠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어버이날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좋은 시간 좋은 자리를 해야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어버이날 준비 잘 하셔서 부모님께 기쁨을 드렸으면 합니다.
효! 도!
반응형
댓글